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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소한 도가니탕 끓이는 방법

by 도치쓰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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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고 피곤할 때 한 그릇 뚝딱!!

먹으면 기운이 솟는 음식이 바로 도가니탕이지요.

매일 피곤해하는 우리 꾸북이를 위해 도치엄마는

도가니탕을 끓이기로 했답니다!!~~^^

 

- 재료: 도가니 4kg, 소고기 사태 2근, 양파 1개, 대파 1뿌리, 생강 2개, 마늘 한줌, 파뿌리 조금,
소주 반병

 

<고소한 도가니탕 끓이는 방법>

 

1. 도가니를 찬물에 8시간 정도 담가서 핏물을

뺀다.

 

 

☆ 1시간 간격으로 물을 갈아주면 더 맛이 좋아져요

2. 핏물을 뺀 도가니를 다시 한번 깨끗이 씻은 후에

큰 들통에 넣고 물을 붓는다.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은 대파, 반으로 자른 생강,

마늘 한줌, 파뿌리, 소주 반병을 넣어 끓인다.

 

 

3. 물이 끓으면서 불순물이 떠오르면 따라버리고,

도가니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4. 끓여낸 큰 들통도 깨끗이 닦은 후에, 씻어놓은

도가니를 다시 담고 센 불로 1시간을 끓여준 뒤,

2시간 반정도 중불로 더 끊인다.

(☆ 이때 양파, 마늘을 넣고 끊이면 맛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5. 적당히 식힌 후에 도가니에 붙은 살들을 미리

떼어 통에 담는다.

 

 

 

6. 식힌 도가니국물은 큰 통에 담아놓고, 도가니에

다시 물을 부어 4시간 정도 또 끓여 우려낸다.

( 2차로 끓여서 우려낼 때,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사태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어 넣고

1시간 정도 끓인 후에 건져내어 고깃결대로

잘게 찢어서 통에 담는다.)

 

 

7. 도가니는 3회까지 끓여 우려내어 먹을 수 있다.

8. 끓인 도가니국물을 식으면 함께 큰 통에 섞은

후에 냉장고안에 넣어둔다.

( 나중에 맨위쪽에 하얗게 굳은 것은 기름이므로

제거한다)

 

 

9. 도가니국물을 1인분량씩 덜어내어 비닐팩에

담고 그 안에 도가니에서 떼어낸 살과

소고기사태를 몇점씩 함께 넣어 묶어준 후에

냉동보관한다.

 
- 도가니국물을 비닐팩에 담을 때에는,

테이크 아웃용 플라스틱잔에 비닐팩을

씌워준 후에 국물을 담고 그 안에 고기도 같이

넣어주면 흘리지 않고 아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고소하게 끓여낸 도가니탕에 송!~송!~ 썰은

대파를 넣고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비운 우리

꾸북이가 힘이 절로 솟는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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