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지원] 달라진 실업급여 신청 방법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기 걱정되시죠?

 

고용노동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업급여 신청 방법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실업급여 변경사항(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일단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처음 1번은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수급자격 신청을 하기 위해서죠.

 

본인확인이 필요한 만큼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는 날 없이

 

모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팩스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관할 고용센터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본인의 실업급여 담당자에게 문의해보시는 게 정확하겠습니다.

 

 

▼ 관할 고용센터를 찾으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 ▼

 

http://workplus.go.kr/index.do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그리고 5차 실업인정일부터는 구직활동을 2회 이상 해야 했는데,

 

1회만 해도 실업인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구직활동을 하는 방법 중, 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5번까지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그 제한을 없앤 모양입니다.

 

 

 

 

사실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기도 꺼려지실 텐데요.

 

워크넷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면,

 

온라인으로 취업특강을 듣고 수강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용센터 취업특강 중 링크 하나를 올려 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KmNtaxyUYjCCDMy09VqgCw

고용센터 취업특강

다른 취업특강 동영상과 수강확인서 서식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 고용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각 고용센터 홈페이지 - 정보마당 - 서식자료실에 게시)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보험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ei.go.kr 

고용보험

 

인천서부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방법이 자세히 설명된 매뉴얼이 있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다운받아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인터넷+실업인정+신청+방법(PC용).pdf

1.71MB

인터넷+실업인정+신청+방법(모바일용).pdf

1.35MB

 

 

그리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격리 중인 분들도 있겠죠?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에 확진자 또는 격리대상자가 되었다면,

 

최대 3년 동안 수급자격 신청을 연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를 받는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격리되었다면,

 

치료 또는 격리기간이 7일이 넘는 경우, 실업급여를 '상병급여'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병급여 역시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진단서, 입원확인서, 격리 통보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치료나 격리기간이 7일이 안 될 경우에는 실업인정일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하고요.

 

 

출처: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

 

지금까지 실업급여와 관련된 정부 대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위 사진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입니다.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하지만 이런 내용들은 2월 28일에 게시된 내용이니,

 

혹시라도 시일이 흐른 후 이 글을 보셨다면 업데이트 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할 고용센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요.

 

반드시 관할 고용센터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최신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