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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도치가 집에서 도가니탕을 끓였어요.
한 번 끓일 때 한 솥 가득 끓이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하여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소분해 놓는 작업이 필요해요.
도치와 꾸북이는 이렇게 도가니탕이나 사골국을 끓이고 나면
2인 1조로 빠르게 소분 작업을 하는데요!
쉽게 하는 방법을 한 번 공유하려 합니다.
<준비물>
500ml 정도 들어갈 컵 3개(플라스틱 등 아무거나, 주둥이 넓으면 좋음),
국을 담을 비닐봉지, 국을 뜰 수 있는 밥그릇이나 국자,
식힌 국과 국 안에 넣을 국거리(도치는 한우와 도가니를 넣었어요)
나누어 담는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1. (꾸북) 컵에 비닐봉지를 씌워 국을 담을 수 있게 세팅해요.
2. (도치) 비닐을 씌운 컵에 국과 고기, 도가니를 담아요.
3. (꾸북) 국을 담은 비닐을 묶어 놓아요.
이 일련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금방이에요!
컵을 3개 정도 준비하면, 빨리빨리 돌아가며 할 수 있어요.ㅋㅋ
다 나누어 담고 나면, 비닐봉지로 한 겹 더 포장해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끝!
먹을 땐 해동한 뒤에, 가위로 싹둑 비닐을 잘라서
냄비에 넣고 끓여주면 간편하답니다.^^
이상 집에서 국 편하게 나누어 담는 법이었구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저에게도 살짝 공유해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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