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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OTT 서비스 가격 비교(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웨이브 아마존)

by 도치쓰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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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나 드라마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혹시 아직도 영화는 극장에서만 보고,

 

드라마는 TV로 본방사수만 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아마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분이라면,

 

그런 분은 거의 없으실 거라 생각해요.

 

 

 

OTT 서비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OTT는 Over The Top의 줄임말이에요.

 

여기서 Top은 셋톱박스를 의미하는데요.

 

처음에는 셋톱박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했기 떄문이에요.

 

U+BOX, 올레TV 등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이동통신과 각종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이제는 셋탑박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플스와 같은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OTT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지금 가장 유명한 서비스는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데

 

나에게 맞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표에 간략히 네 가지 OTT 서비스를 정리해 두었으니

 

콘텐츠와 가격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그리고 OTT 서비스별로 유명한 콘텐츠를 좀 더 소개해 볼게요.

 

 

출처: 넷플릭스 홈페이지

 

먼저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하는데요.

 

2013년에 공개한 정치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가 굉장히 유명하죠.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가입자 수가 늘어나자

 

더 많이 제작해서 제공하고 있어요.

 

2019년에는 우리나라 좀비 드라마인 <킹덤>도 제작했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에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해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배두나, 주지훈, 허준호 등이 출연했어요.

 

2020년 3월에는 <킹덤>의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꾸북이와 참새도 <킹덤> 시즌 1을 무척 재미있게 봤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예고편을 살짝 보시면 좋겠어요.^^

 

https://youtu.be/x-YJTJsVQ_0

 

꾸북이와 참새가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본 몇 가지 콘텐츠를 적어 볼게요.

 

<기묘한 이야기>, <다크>, <시간여행자>, <힐 하우스의 유령>, <쉬라>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아이 좀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브이 포 벤데타>, <남부의 여왕>, <살인을 피하는 법>, <블랙미러>

 

<빅뱅이론>, <원헌드레드>, <종이의 집>,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모던패밀리>,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빨간머리앤>, <6 언더그라운드>...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는데도 이 정도네요. ㅋㅋ

 

정말 너무 재미있는 게 많아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볼 때가 많아요.

 

가끔 킬링타임용으로 <맛있는 녀석들>을 보기도 해요. ㅎㅎ

 

참새는 지금 <릭 앤 모티> 시즌 4가 나왔다며 신나서 보고 있어요.

 

넷플릭스를 보는 참새와 꾸북이다보니, 넷플릭스에 편중해서 추천을 하는 느낌이네요..ㅋㅋ

 

다음으로 넘어가볼게요.

 

 

 

 

출처: 왓챠플레이 홈페이지

왓챠플레이를 소개해 볼게요.

 

왓챠플레이는 2016년부터 시작한 OTT 서비스예요.

 

국내 영화 추천 서비스인 왓챠를 개발한

 

프로그램스라는 국내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왓챠와 계정이 연동되기 때문에,

 

왓챠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추어 영화를 추천받기가 좀 더 용이하다고 볼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왓챠의 가장 큰 메리트는

 

HBO의 유명 콘텐츠들을 볼 수 있는 건데요.

 

대표적인 게 <왕좌의 게임>이에요.

 

많은 이용자들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전체 무삭제판으로 올라와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죠.

 

HBO 콘텐츠는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왓챠플레이만의 큰 메리트가 되겠어요.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 명작들만으로도

 

왓챠플레이의 장점은 이미 보장된거나 마찬가지랍니다.

 

꾸북이도 드라마 <체르노빌>을 봤는데, 정말 긴 여운이 남았어요.

 

참, <킬링 이브>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 외에도 우리나라 드라마와 애니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도 볼 수 있는 왓챠플레이도 추천이 아깝지 않습니다.

 

 

 

출처: 웨이브 홈페이지

 

이번에는 웨이브입니다.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OTT 서비스예요.

 

POOQ과 Oksusu가 합쳐진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런데 합쳐졌다고 보기에는

 

Oksusu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는...

 

POOQ의 새 버전같다는 느낌이에요.

 

일단 국내 방송을 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해요.

 

국내 드라마와 예능만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오케이.

 

라이브 채널도 있고요.

 

하지만 영화와 해외 시리즈 쪽은 그닥...

 

영화는 특히나,

 

이용권을 구매한다고 다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개별 구매를 해야 하는 게 많더라고요.

 

국내 콘텐츠를 별로 보지 않는 참새나 꾸북이에게는

 

영 메리트가 없는 OTT 서비스..ㅎㅎ

 

 

 

 

 

출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아마존닷컴에서 서비스 중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입니다.

 

2019년 11월부터 한국어 지원이 시작되었는데,

 

아직 일부 미흡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컨텐츠도 많이 부족하고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영상이 많아서

 

불편함이 있는 서비스이긴 한데요.

 

<잭라이언>, <한나> 같은 굵직한 시리즈물이 있기도 하고

 

<플리백>, <Good Omens>,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

 

<모던 러브> 등 괜찮은 드라마들이 많아요.

 

그 리 고 !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유튜브에서 티저를 좀 가지고 와 봤습니다.ㅋㅋ

 

역대급으로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간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https://youtu.be/lBORMh-Wc4M

 

 

소개한 네 곳 말고도 많은 OTT 서비스가 있는데,

 

다 소개하기엔 어려워서 아쉽네요.

 

최근에는 유튜브 프리미엄도 상승세에 있고요

 

디즈니+라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2019년부터 시작됐어요.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 디즈니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디즈니+는 지금 몇개국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2021년에 런칭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래서 많은 디즈니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해요.

 

 

 

 

갈수록 더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OTT 서비스들!

 

정말 대전쟁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ㅎㅎ

 

방구석에서 이렇게 편하게

 

좋은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다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기쁜 일이지만요..^^

 

그럼 꾸북이와 참새는 또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 보러~이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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