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쫄깃쫄깃한 간장어묵볶음

by 도치쓰 2020. 3. 22.
728x90
320x100

 

음식점이나 반찬가게에 가면 거의 빠짐없이 볼 수

있는 단골메뉴(?) 반찬이 어묵볶음이지요.

하지만 왠지 너무나 말랑하면서도 물컹한(?)

식감 때문에 도치는 평소에도 별로 어묵볶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집에서도 반찬으로 거의 안해 먹지요.

평소 떡볶이에 들어가는 어묵을 워낙 좋아하는

우리 꾸북이를 위해 맛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도치는 쫄깃쫄깃한 초간단

 

어묵볶음 요리에 도전했답니다!~^^

 

 

 

* 재료:사각 어묵 6장(300g), 청홍고추 4개, 다진

마늘 2스푼, 간장 3스푼, 참치액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올리브유 3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조금

 

 

< 쫄깃쫄깃한 간장 어묵볶음 만들기>

 

1. 사각어묵을 길쭉하게 썬다.

 

2. 홍고추와 청양고추(2개씩), 대파는 잘게 쫑쫑

썰어준다.(대파의 파란 부분은 끈적한 점액같은

것이 많으므로 흰부분을 더 사용해요^^)



3. 팬에 올리브유 3스푼을 넣고, 다진 마늘 2스푼을

먼저 볶는다.



4. 마늘이 익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어묵을 넣고

볶는다.

☆ 어묵을 물에 데치면 빨리 퍼지고 물렁해지기

때문에 안 데치고 볶아줍니다.

 

 

5. 간장 3스푼, 참치액 1스푼을 넣고 볶아요.



☆ 참치액은 감칠맛과 깊은맛을 더해주어요^^

 

6. 올리고당 2스푼을 넣어준다.

 

7. 잘게 썰어놓은 고추, 대파를 넣고 볶는다.



☆ 양파를 넣으면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퍼진 느낌이 나므로 안 넣었어요!^^

 

8. 마지막으로 참기름 1스푼을 넣어주고 볶는다.



9. 볶음이 완성되면 그릇에 예쁘게 담고, 그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쫄깃쫄깃한 초간단 어묵볶음 완성!!

도치는 자신이 만든 어묵볶음의 맛에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평소에 어묵볶음을 좋아하지 않던 꾸북이도

자기입맛에 딱 맞는다며 너무나 잘 먹네요!!~~^^

728x90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