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회복 기대 '솔솔'… 반도체ETF 돈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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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00058

회복 기대 '솔솔'… 반도체ETF 돈몰린다

 

 

 

🔎무슨일이야?

국내외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국내 자산운용사도 반도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내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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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반도체 낙관론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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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 삼성전자의 경우 DS부문 적자 규모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로, 메모리 감산 효과가 가시화한 것으로 보임

- 내년 1분기에는 DS부문이 흑자 전환 전망

- DDR5, HBM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4분기 D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 예상

- SK하이닉스도 3분기 영업적자가 직전 분기 대비 대폭 감소 예상되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대폭 증가 전망

- 산업통상자원부의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봐도, 9월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수출금액이 올해 최대를 기록하는 등 업황 개선 기미가 보임

- 글로벌 반도체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도 올 4분기 영업적자가 많이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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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 ETF에 자금이 얼마나 몰렸나?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반도체TOP10은 한 달 동안 935억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에는 265억원 유입

-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가 집중되어 삼전과 하이닉스 비중이 53%에 달하는 TIGER Fn반도체TOP10은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감액만 5000억원 넘어섬

- 글로벌 반도체 지수로서 엔비디아, TSMC 등 반도체 기업 3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는 연초 대비 97%의 고수익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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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의 확전 양상이 변수.

인텔의 대규모 CPU공장인 '팹28'이 하마스로부터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해안도시 아슈켈론 근처의 키랴트가트에 있기 때문에, 확전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업황 개선 분위기가 식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