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데이트 장소 추천, 선유도고양이

 

 

선유도역 2번출구에서 한강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집사님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소품점.

"선유도고양이"

 

 

 

 

1호점과 2호점이 붙어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아마도 2호점이었던 것 같다.

창문 너머로 온갖 매력적인 소품들이 눈을 끌어서

홀리듯이 가게로 입장하게 됨.

 

심지어 진짜 고양이들이 가게를 들락거린다.

고양이를 위한 쉬는 공간들도 있었는데,

냥이들이 귀찮을까봐 사진은 못 찍었음.

너무귀여워 ㅠㅠ

 

 

정말 온갖 것들이 다 있다.

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만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여러가지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음.

악세서리랑 잡화도 있었고, 엽서나 포스터, 액자 등도 있었다.

 

 

너무 귀여운 3분 짜장냥 3분 카레냥 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기류.

종지 종류 너무 사고 싶음...

 

 

꾸준히 다이어리를 쓰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마스킹테이프를 몇 개 샀다.

마테도 정말 예쁜 게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을 많이 썼음..ㅎ

선유도역 쪽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고양이 집사라면 꼭 가보면 좋겠다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