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국갈비와 묵밥으로 유명한 강화읍의 명물!
"왕자정 묵밥"
▶ 위치: 인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55(강화읍 관청리 751-3)
▶ 영업시간: 화~일 10:00 ~ 22:00
▶ 전화번호: 032-933-7807
강화읍 북문 올라가는 길의 왼쪽에 위치한 왕자정묵밥집!!~
도치는 12시에 친정오빠와 언니를 만나서
요즘 강화에서 너무나 유명하다는 젓국갈비와 묵밥을
점심으로 먹기로 약속했어요.
유적지로 유명한 고려궁지를 지나서
북문으로 올라가는 길의 왼쪽에 위치한 왕자정묵밥!
몇년 전에 들러본 적이 있는데 너무나 유명한 맛집이라서
인천과 서울 등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였어요.
밖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었네요.
오늘은 신종코로나의 여파로 인함인지 비교적 한산했어요.
메뉴판을 보니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어 있네요.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다는 그 유명한 젓국갈비!!
우리는 젓국갈비와 묵전, 묵밥을 주문했어요.
전골냄비에 담아온 내용물을 보고 의아해하면서 깜짝 놀랐네요!!
젓국갈비라기에 갈비탕처럼 뚝배기에 갈비를 담고 젓국을 넣어서
간을 맞춘 음식이 나올거라고 당연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전골냄비에 두부와 생배추, 얇게 썰은 호박,
그리고 작은 갈비조각이랑 고기가 담겨 나왔네요~
드뎌 보글보글 끓기 시작!~
빈접시에 먹을 양만큼을 덜어내어 먹었는데
너무나 시원하고도 개운한 맛이네요!!^^
더군다나 직접 만든 손두부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란!!~~
갈비의 식감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묵전도 처음 먹어보았는데 양이 매우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정신없이 바쁘게 먹는 사이에
도치가 좋아하는 묵밥이 나왔어요.
묵밥에는 물을 적당히 붓고 밥을 넣어서 골고루 섞은 다음 먹으면 되는데
진짜 도토리가루로 쑤어 만든 묵인것 같았아요.
부드럽고 탱글함이 느껴지네요~^^
입구에는 맛있고 고소한 각종 두부과자들도 진열되어 있네요!~
강화의 유명한 젓국갈비와 환상적인 맛인 묵밥을
한꺼번에 모두 맛볼수 있는 '왕자정묵밥'
강화에 놀러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의 필수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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