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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서구청 근처 맛집, 점심 먹기 좋은 곳 '집밥집'

by 도치쓰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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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집밥집"

 

▶ 위치: 인천 서구 서곶로 293 우민빌딩 지하 1층 (심곡동 248)

    - 서구청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100m 이내

▶ 영업시간: 평일 11:30~14: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꾸북이가 점심시간에 직원들이랑 가서 맛있게 먹었다면서

 

엄지척 올리던 서구청역 근처의 집밥집!!

너무나 궁금했던 도치는

 

드뎌 꾸북이랑 점심시간에 맞추어 만나서

 

집밥집에 밥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흐음!~ 일단 매일 메뉴가 바뀐다고 하네요.

집밥집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1층 입구에

그 날의 메뉴를 적은 메뉴판을 세워놓았네요^^

 

 

 

꾸북이와 만난 도치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려갔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근처의 직장인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갖가지 음식들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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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는 식판에 반찬들을 골고루 가득 담아왔고

 

꾸북이는 계산을 하였네요.

 

식사비는 선불이구요, 현금가는 6천원,

카드는 6,500원이라고 적혀 있네요.

 

 

요렇게 맛있게 담아온 후에,

 

꾸북이는 계란후라이를 각자 해 먹을 수 있다며

 

한켠에 마련된 장소로 갔어요.



 

꾸북이는 도치랑 하나씩 먹으려고

 

계란후라이 두 개를 했어요.

도치는 식후에 마실 냉매실차를 미리 떠 왔구요.

 

 

 


모든 반찬이 정말 시골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맛이네요~^^

특히 숙주나물이 들어간 소불고기는

 

씹을 때마다 숙주의 아삭함이 느껴져 너무나 맛있었네요.

요즘 속이 별로 안 좋아서 잘 먹지 못하던 도치는

집밥맛에 홀릭하여 순식간에 식판을 클리어했네요ㅋ

소불고기랑 무미나리생채를 조금만 더 먹으려고

욕심부리며 고민하는데, 꾸북이가 배탈난다면서 말려서

 

아쉽지만 젓가락을 놓았네요ㅋㅋ

엄마의 입맛이 그리워지는 집밥집!!

여러분들도 시간 되실 때는 한 번 찾아와 드세요!!~

(참고로 점심시간만 운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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