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美·中 '이중 악재' 짓눌린 원화…"1400원 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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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80964

美·中 '이중 악재' 짓눌린 원화…"1400원 넘을 수도"

 

🔎무슨일이야?

원.달러 환율이 어제 장중 1343원까지 상승하여 연중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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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빨리, 많이 오른 건데?

최근 가파르게 올랐고 5거래일 연속 상승세. 한 달 만에 80원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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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제 신용쳥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시작 + 중국 부동산 위기 +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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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미친 영향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 위기가 올 것이란 우려가 퍼짐 -> 안전자산(달러) 선호 -> 원화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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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위기가 미친 영향

중국 부동산 위기 ->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 -> 위완화 가치 하락 -> 프록시 통화인 원화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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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미친 영향

7월 Fed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긴축 기조 유지가 중요하다는 매파적 발언 -> 추가 긴축 가능성 제기

-> 달러화 강세 -> 원화 가치 하락 + 외화자금 유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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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통화(프록시 통화) 뜻

유동성이 적어서 거래가 어려운 통화의 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변 통화들과 동조화되고 유동성이 풍부한 다른 통화 자산을 헤지하는 거래에 사용되는 통화를 뜻함.

원화외 위완화는 동조화가 높아서, 원화는 위완화의(Proxy) 통화라고 부르기도 함.

즉, 위안-달러 환율의 흐름과 원-달러 환율의 흐름이 비슷한 것.

왜냐?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어왔고, 원화를 통한 환위험 헤지가 위안화를 통한 헤지보다 수월하고 비용도 적게 들어서... 등등의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