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래] 다음 격전지는 ‘메탄올선’…한·중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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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격전지는 ‘메탄올선’…한·중 주도권 경쟁

 

🔎무슨일이야?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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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이 뜨는 이유는?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등의 무탄소 친환경 정책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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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의 연료 종류는?

✔️ 액화천연가스(LNG)

석탄과 석유 등 다른 화석 연료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함.

하지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연소과정에서 메탄이 배출되는 메탈 슬립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발주가 감소할 예정.

고압력과 극저온이 요구되는 등 높은 건조 기술을 요하는데, 한국이 현재 1등 기술력.

✔️메탄올

기존 연료에 비해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은 80%, 온실가스는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어 LNG를 잇는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됨.

LNG 대비 상온과 일반적인 대기압에서도 저장‧이송이 쉽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연료탱크를 크게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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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중국, 어느정도 경쟁중일까?

최근 중국의 LNG 수주가 늘고 있지만, 아직 한국과 기술격차가 있으며, 최대 수입국으로서 중국계 선사에 발주하고 한국이 감당하지 못한 물량에 대한 낙수효과라는 평이 있음.

하지만 중국은 정부 지원으로 기술 축적 시기가 앞당겨질수있다는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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