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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59830
🔎무슨일이야?
달러 초강세(킹달러) 시대가 끝나고 달러값이 수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관련지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작년 4월 이후 처음 100 아래로 떨어짐.
🔎달러 약세 전망의 이유는?
1.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는 등의 이유로
연준이 올해 0.25%p 1번만 더 인상하고 긴축을 끝낼 것이라고 전망하는 분위기여서.
2.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금리 인상 과정에 있는 주요국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일 수 있음.
3. 달러스마일 현상. 즉 미국 경제가 호황과 불황 양극단일때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때는 약세일 가능성이 큼.
🔎달러 약세가 미치는 영향은?
석유, 금 등 일부 상품 가격 상승할수도.
개발도상국의 수입 가격을 낮춰서 세계적 인플레이션 완화에는 도움될수도.
킹달러 기조에 눌려 있던 엔화, 유로화 등 화폐는 강세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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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스마일 뜻
글로벌 경기 침체가 나타나거나,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때 안전자산수요와 상대적인 성장률 격차에 달러 자산 투자가 늘어나서 달러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함.
🧩미국 금리->달러 가치->세계경제... 어떤 영향이?
금리는 결국 돈의 가치.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 가치가 올라감. 그러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다른 나라에 투자했던 돈을 달러로 바꿔서 달러 표시 자산으로 옮기게 됨. 이렇게 '킹달러' 현상이 나타나면 다른 나라의 통화가치는 떨어지게 됨.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면 물가는 오르고, 달러 표시 외채 부담은 늘어나서, 다른 나라는 외환위기에 빠질 수도 있음. 이에 대응하려고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들도 금리를 올리게 됨.
이 과정에서, 경제력이 비교적 약한 신흥국은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음. 개발도상국은 부채 때문에 위기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고,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자금이 외부로 계속 빠져나감. 게다가 에너지 가격 급등과 환율 변동으로 수입 비용이 증가해서 크게 타격을 받음.
※ 경제신문스크랩코치 크리스탈님과 함께 하는 경신스 챌린지 27기에 참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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