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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간단 비름나물무침

by 도치쓰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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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은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의 '장명채'

라고도 불린답니다. 또한 현채, 비듬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 밭에서 쉽게 자라 예부터 흔하게 먹던

나물이지요.

쓴맛이 나지 않아 담백하고 나물로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초간단 비름나물 만들기>


- 재료: 비름 한 팩, 대파 반뿌리(또는 쪽파),

홍고추 반개

- 양념: 간장 반스푼, 된장 반스푼, 고추장 1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소금 조금

 

 

1. 비름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둔다.

2. 큰 남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반스푼을 물에 넣은 다음에 씻어놓은 비름나물을

끓는 물에 넣어 뒤적이며 살짝 데쳐낸다.

3. 찬물에 담가서 두번 정도 더 씻은 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4. 볼에 담고 나물의 물기를 꼭 짜 준다.

5. 준비한 양념들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6. 간이 약간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연한 비름나물을 무쳐 보았더니 맛이 일품이네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된장 대신 고추장을 2스푼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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