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OPEC 감산 승부수 먹혔나…국제 유가, 10주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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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7293

OPEC 감산 승부수 먹혔나…국제 유가, 10주 만에 '최고'

 

 

🔎무슨일이야?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시장에서 2% 이상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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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유수출기구(OPEC)의 꾸준한 감산 발표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 재고 부족을 예측한 단기보고서 발표

+ 달러화 약세(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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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올랐는데?

WTI 8월물 선물은 배럴당 74.81달러,

브렌트유 9월물 선물은 배럴당 79.3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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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오를까?

그동안 중국 시장의 수요 부진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OPEC+의 감산이 유가를 밀어올리는 줄다리기가 진행됐음.

그러나 석유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중국의 수요가 하루 1590만 배럴로 회복되는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도 있음.

EI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PEC+의 감산 결정으로 글로벌 원유 재고가 앞으로 15개월 동안 줄어들 것이고, 브렌트유와 WTI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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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 질문해보기

 

🔎달러 가치가 왜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칠까?

10달러가 100의 가치가 있는 상태에서 200의 가치가 있는 상태로 변화될 경우(달러 강세)

10달러가 아닌 5달러만으로도 100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음.

즉,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없다면,

이전에는 10달러를 들여서 살 수 있는 만큼의 원유를 이제는 5달러로도 살 수 있게 되는 것.

반대로 10달러가 100의 가치가 있는 상태에서 50의 가치가 있는 상태로 변화된다면(달러 약세)

같은 달러로 살 수 있는 원유의 양이 줄어드는 것. 즉, 원유 가격이 오르는 것.

물론 국제 유가는 달러 가치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산유국들의 산유량 및 정치적 요인들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종합적으로 보아야 함.

 

 

※ 경제신문스크랩코치 크리스탈님과 함께 하는 경신스 챌린지 27기에 참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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