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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6836
🔎무슨일이야?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를 200만대 판매하고 이를 위해 10년간 109조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현대차는 이 새로운 전동화/기술개발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라고 칭함.
🔎200만대? 어느 정도 규모야?
목표대로 이루어진다면, 7년 뒤 현대차/제네시스는 전 세계 판매량에서 전기차 비중이 34%에 이름.\
올해 8%인걸 감안하면, 4배 이상을 목표로 잡은 것.
🔎109조원? 어디에 투자하는데?
이 중 33%(35조8000억원)는 전동화 관련 투자비. 특히 내년과 내후년에 집중적으로 투자 단행 예정.
설비 투자는 기존 내연기관 생산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주로 집중됨.
미국 조지아에서처럼 전기차 전용 신공장을 만들기도 하지만, 당분간은 기존 시설의 성격을 바꾸는 데 공들일 거라고.
그리고 2025년에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체계를 완성하고,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도입하겠다고 함.
모든 차급에 구분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공용 모듈 시스템 조합을 통해 차종이 개발되므로,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함.
🔎단기 계획은?
다음달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이 공개될 예정.
이는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고함.
※ 경제신문스크랩코치 크리스탈님과 함께 하는 경신스 챌린지 26기에 참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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